BC230년 한(韓)나라의 정복을 시작으로 조, 위, 초, 연나라 그리고, BC221년 제(齊) 나라를 정복하면서 9년여간의 정복 전쟁의 승자가된 진왕은 스스로 황제라 칭하고 중국 최초의 황제가 됩니다.
마오쩌둥 이전의 중국을 만들었다고 평가되는 진시황은
천하를 통일하고 봉건주의를 무너뜨리며 중앙집권 체제의 확립과 문자와 도량을 통일하는 등의 통치 시스템을 만들었지만 강력한 법으로 가혹하게 다스린탓에 민심이탈과 제후들의 반란등으로 그리 오래가지 못하고 진시황 사후 4년만에 과거 제후세력에게 멸망합니다..
그 짧은 시기에 아방궁, 만리장성, 진시황릉과 병마용을 만들었으니 백성들의 삶이 어땠을지...
병마용은 서안에서 동북쪽으로 35km정도 떨어진 진시황릉옆에 있습니다
항우가 병마용에 불을 질렀다는 설이 맞는지 파괴된 병마용들과 갱 입구에 불에 그을린 흔적들이 발견되었다고 하니..병사들이 진시황제를 지키지는 못했나봅니다..
가장 크고 유명한 제1호갱과 무릎을 꿇고있는 병마용 사진 먼저 포스팅 합니다.
+ 진나라 멸망 후 벌어진 항우와 유방의 초한 전쟁에서 항우가 패퇴 사면초가(四面楚歌) 상황에서 자결을 하여 유방의 한나라가 다시 천하를 통일하게 됩니다.
도열한 병사들
보병 기마병의 편제
각각의 표정이 다르다...
복원을 기다리는 듯..
가장 유명한 1호갱 입구...가운데는 들어갈 틈이 없음...
무릎을 꿇고있는 병마용 - 손
무릎을 꿇고있는 병마용
서안기차역에서 游5/603路 타고 종점에서 내리면 병마용 입구
버스 : 7위안, 입장권 : 150위안 (16년 6월 성수기 요금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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